아시아 최대 갑부인 리카싱이 소유하고 있는 허치슨 텔레커뮤니케이션 인터내셔널은 영업 환경의 악화로 1160명의 직원(전체의 11.6%)을 해고하거나 재배치하는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홍콩 증시 상장 후 3개월도 안돼 단행되는 이번 조치로 홍콩에서 근무하는 750명의 직원을 포함,태국에서 260명,이스라엘에서 15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치슨 왐포아의 캐닝 포크 관리 이사는 “이번 조치로 회사는 약 2억5000만∼3억 홍콩달러(미화 3200만∼3900만달러)의 경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