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13일 대구 남구 대명동에 32호점인 남대구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남대구점은 지상 1∼4층, 영업면적 2000평 규모로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품· 스포츠용품·의류·가전·서적 코너와 문화센터가 들어서며 아파트 담보대출, 자동차보험 등 소매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200포를 지원하고, 13∼15일 3일간 7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남대구점 오픈으로 대구 지역에 4개 점포망을 구축하게 됐으며, 올 연말까지 7개 신규 점포를 열어 전국 점포 수를 38개로 늘릴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