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IT 교육시장이 열린다.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필리핀의 ‘한·필리핀 IT훈련원’ 구축사업에 착수한 데 이어 베트남 중부 다낭에 ‘한·베 친선 IT대학’ 설립도 본격 추진한다.
특히 다우데이타는 교육시스템 SW·HW 구축은 물론 IT 교육 프로그램까지 공급하고 교수와 전문강사급에 대한 교육까지 전담하게 돼 동남아 현지에서 활발히 추진되는 각종 교육정보화 프로젝트를 비롯한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필리핀 IT훈련원’ 시스템 구축업체로 선정된 다우데이타는 SW·HW·네트워크장비·교육관리솔루션(LMS) 등 교육을 위한 전체 시스템 구축에 이어 필리핀 정부 기술교육청에 소속된 고급강사 11명의 양성에도 착수했다. 다우데이타는 11명의 인력을 한국에 초청, 오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집중적인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에 대한 교육수준은 고급으로 컨설턴트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지난해 ISP업체로 선정된 ‘한·베 친선 IT대학’ 설립사업도 현지 지사를 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오는 2007년 베트남 중부 다낭에 구축되는 ‘한·베 친선 IT대학’은 3년제 국립대학으로 전체 학생 수는 360명에 이른다.
이진환 사장은 “교육사업은 단순 솔루션 납품과 달리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라며 “기술과 인력양성 체계를 이전, 이를 기반으로 필리핀이나 베트남 정부와 IT 공공 프로젝트 중 전자정부 사업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