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LCD시장 진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이 LCD 시장에 신규 진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LCD컴퓨터와 TV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 니콘이나 캐논 등 일본 회사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리소그래피 시장에서 일본업체들에 앞서고 있는 이 회사는 LCD장비와 관련돼 잠재적인 고객들과 제품 공급을 논의하고 있으며 연간 10억∼20억유로(13억∼26억달러) 정도의 이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ASML의 반도체장비 매출의 70% 가량이 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ASML의 고객중 삼성이 LCD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