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05-국내기업]인터넷-e러닝: 크레듀

 B2B e러닝 서비스 선두 기업인 크레듀(대표 김영순 http://www.credu.com)는 올해 주력인 기업 시장 수성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 B2C,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영역을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기업 교육 서비스 부문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개시한 ‘크레듀관리프로그램(CMP)’ 과정과 자체 개발한 어학 과정인 ‘크레듀 토익’ 서비스 등을 앞세워 기존 대형 고객사에 대한 교육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모기업 삼성에 대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콘텐츠 개발 측면에서는 외주 제작 비율을 줄이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자체 명품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B2C 및 수주사업 부문에서는 대학·정부 및 공공단체 부문 중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접근을 늘리고 저가의 수주 경쟁을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교육사업 모비스타(http://www.mobista.co.kr)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전자책, 어학과정 등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를 중점 개발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 회사는 이미 중국내 삼성그룹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e러닝 시범 서비스를 시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서비스 대상을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으로 확대, 전년 대비 5∼6배의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2010년까지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현재 수행 중인 기업 대상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올해 실질적인 교육관리(EM)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레듀는 이미 지난해 10월 오픈타이트코리아와 함께 유수 해외 e러닝 기업들을 벤치마킹하는 등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한편 크레듀는 지난해 2003년에 비해 50% 가량 성장한 3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해마다 50% 매출 신장을 자신하고 있다.

 김영순 사장은 “이같은 다양한 사업 전략의 현실화로 2010년에는 세계 e러닝 시장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2006년 상반기에는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