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LCD TV 패널용 필름 시장의 90%를 점하고 있는 후지사진필름이 제품 생산량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후지사진필름이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총 270억엔(약 2800억원)을 투자해 3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가나가와현과 시즈오카현에 2개의 가공 공장을 신설하고 시즈오카현에는 원자재부터 가공까지 다룰 수 있는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공장이 증설되면 두 지역에서 생산되는 LCD TV 필름량은 현재 연간 5000만㎡에서 9000만㎡로 큰폭으로 증가하게 된다.
후지사진필름은 LCD TV 필름이 TV 완제품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생산능력을 확충해도 큰 위험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