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獨디자인상 `싹쓸이`

 삼성전자(대표 윤종용)와 LG전자(대표 김쌍수)는 내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CeBIT 전시회에서 `iF Design Award 2005`를 수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4종(SGH-E800/SGH-E820, SPH-V4400, SCH-A790, SGH-E610)과 32·46인치 LCD TV, 하이퍼 DVD플레이어(DVD-HD941) 등 총 12종이,LG전자는 HDD를 내장한 50인치 PDP TV를 비롯해 일체형 55인치 LCD TV(DN-55LP10), 3G 휴대폰(모델명 Mulan U8300), IM폰(모델명: LG-F9100), 7인치 휴대형 DVD플레이어(DP 8800), 광파오픈 솔라돔(MP-9483FL) 등 총 9종이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96년부터 올해까지 총 50개,LG전자는 2002년부터 총 17개 제품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면서 제품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iF 디자인상은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해 1954년부터 시작, 미국 IDEA와 함께 산업 디자인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기준으로는 실용성, 안전성, 내구성, 인간공학적 배려, 독창성, 환경과의 조화, 자원절약과 재활용, 용도·기능의 시각화, 고품질의 디자인, 감각적·지적 자극 등 10개 항목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사진) 사진은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LG전자의 50인치 PDP TV와 삼성전자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