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신임 사장에 손영진 현 한국MS사장 내정

시스코시스템스는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손영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손 신임 사장은 지난 2003년 4월 한국MS에 합류한 이후 같은해 6월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대표이사로 재직해 왔다.

지난 83년 한국IBM을 시작으로 IT업계에 몸담은 손 사장은 BMC소프트웨어코리아 및 데이터제네럴코리아의 한국지사장을 역임했고, 컴팩코리아 및 한국썬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자질을 인정받아 왔다.

다음달 14일께부터 시스코로 출근할 것으로 알려진 신임 손 사장은 오는 4월까지로 예정된 김윤 시스코 현 사장의 바톤을 이어 받을 전망이다.

시스코는 지난해 11월 이후 시스코 김윤 사장의 퇴진에 대비해 수개월간 후임 지사장에 대한 인선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6일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방한, 후임 사장 인선과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