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가 국내 미들웨어 솔루션 업체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국내 논스톱 서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국HP는 자사의 무정지 시스템에 국내 미들웨어 솔루션업체인 타이거솔루션이 HP 논스톱 서버용 엔터프라이즈 서버 미들웨어 솔루션(MOM) 시장 공략을 위해 발표한 ‘엑스지엠(XGM)’을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외산 미들웨어업체인 에이씨아이의 ‘넷24’ 도입에 따른 높은 구축비용과 유지관리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HP 논스톱 서버 도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을 겨냥, 국내 솔루션을 채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XGM은 시스템 장애의 원인 중 약 90%를 차지하는 업무 프로그램의 무정지 기능을 보장하고, 시스템 내외에서 송수신되는 데이터 분실을 100% 막아주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기존의 외산 제품과 달리 모니터, 라우터, 인터페이스 등을 기능별로 분산화해 한쪽에 부하가 걸려도 다른 쪽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전인호 한국HP 이사는 “국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시스템 공급을 위해 토종 미들웨어 솔루션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규시장 발굴 등에 적극 나서 HP 논스톱 서버 공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