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코엑스(대표 정재관)가 캐릭터 산업 발전을 위해 뭉쳤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는 오는 7월 코엑스에서 열릴 ‘서울캐릭터페어2005’를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4일 진흥원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엑스는 단순한 대관 업무를 넘어 전시 및 콘퍼런스 행사개최 지원과 해외바이어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코엑스는 특히 내주 중 전시구역 내에 캐릭터페어 관련 상설 사무국을 설치해 행사 기간 외에도 전시 참가 업체들의 지속적인 라이선싱 계약과 상담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콘텐츠진흥원의 정현철 만화애니캐릭터팀장은 “지금까지는 행사 참가업체에 대한 후속 지원이 미흡했다”며 “코엑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행사 후에도 라이선싱 계약과 관련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캐릭터페어는 12만 명의 일반관람객과 국내외 5000여 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시회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