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금병주)는 일본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옴론과 제휴를 맺고 오는 4월 말부터 옴론의 체지방계, 혈압계, 체온계, 저주파 치료기, 보수계 등을 국내 시판한다고 8일 밝혔다.
LG상사는 4월 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유통을 시작하고 중장기적으로 양판점, 할인점, 의료기기 전문점 및 병원, 약국 등을 통한 특판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LG상사 조병상 상무는 “비만 인구의 증가와 성인병 확산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70년 전통의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옴론과 손을 잡았다”며 “지난 2003년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옴론은 건강의료기기 및 생명과학연구소로 시작해 현재까지 혈압계·체온계 등 건강의료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70년 전통의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시장의 65% 점유하고 있는 혈압계 등으로 유명하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