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티, 산업용 배기식 니켈수소전지 환경마크 인증 획득

 군용 및 산업용 니켈 카드뮴 축전지 전문 제조업체 아이비티(대표 김종구 http://www.rocketibt.co.kr)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산업용 배기식 니켈수소전지에 대해 환경마크를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에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 기술 및 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기관에 우선 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마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연합(EU)·북유럽·캐나다·미국·일본 등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수출에 따른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비티는 납합금의 격자에 활물질을 채워넣은 페이스트식 극판을 이용해 무게를 기존 제품의 4분의 1로 크게 줄인 산업용 배기식 니켈수소전지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했다. 8.5kg 무게의 이 제품은 배기식 제조방식을 채택, 기존 밀폐식 방식 니켈수소전지의 최대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안전성을 크게 개선했다.

 김종구 사장은 “최근들어 산업용 축전지 수요자들이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소형화·경량화된 제품을 요구하는 추세”라며 “이번에 환경마크가 부착된 친환경 축전지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