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 신소프트웨어 추천작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과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가 출품됐다. 특히 이번 주에는 생체 인증 솔루션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http://www.wise.co.kr)은 마케팅 캠페인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고 캠페인의 전 과정을 사용자 스스로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와이즈 캠페인 4.0’을 내놓았다.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http://www.emfrontier.com)는 기업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관리와 기업 내외부의 분쟁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에어-IPS’를 출품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은 생체 인증 서버로 지문인식, 인증 서버 등을 통합한 생체 인증 솔루션 ‘바이오 센터’를 선보였다. 아이알컴(대표 김신천 http://www.mrk.co.kr)은 인터넷 커뮤니티 구성에서 블로그, 음악 서비스, e카드 및 아바타, 온라인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구성된 커뮤니티 서비스 ‘MRK 웹사이트’를 내놓았다.
*와이즈 캠페인 4.0:위세아이텍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http://www.wise.co.kr)은 다중채널 통합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와이즈 캠페인 4.0’ 솔루션을 출품했다.
와이즈 캠페인 4.0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행하는 마케팅 캠페인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캠페인 관리 솔루션이다. 마케팅 캠페인의 전 과정을 사용자 스스로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일럿 캠페인과 테스트마케팅 프로세스를 구현해 캠페인을 보다 정교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견고한 분석 기반과 완벽하게 연계해 마케팅 순환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각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즈 캠페인 4.0은 파일럿 수행, 기획, 대상 고객 선정, 캠페인 실행, 성과 분석 및 피드백까지 일련의 마케팅 순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마케팅 캠페인의 전 과정을 IT부서의 도움없이 편리하게 수행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웹 기반의 편리한 GUI 인터페이스를 통해 편의성을 증대했다.
콜센터와 영업점, e메일, 웹, 모바일 등 다중채널의 통합적 활용이 가능하고 최적의 채널 조합으로 캠페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채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캠페인 실행 중 다른 채널로 대상 고객을 전송하고 내용을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제공한다.
전사 캠페인 시행 이전에 파일럿이나 테스트 마케팅을 펼쳐볼 수 있으며, 파일럿 캠페인의 반복 수행을 통해 수익성이 높은 세그먼트와 오퍼 조합을 탐색할 수 있다. 파일럿의 비교 평가를 통한 가장 효과적인 파일럿 선정 및 전사 캠페인으로 고비용 저효율 캠페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인터뷰-김종현 사장
“기업들은 고객관계관리를 위해 고객 데이터웨어하우스나 고객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그러나 초기의 고객관계관리시스템은 고객정보 활용 방안의 부재와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 부족으로 기업에 효과적으로 공헌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김종현 사장은 이런 문제점을 파악해 캠페인 모형을 기반으로 대상 고객 선정을 최적화하고, 다채널 통합 전략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금융, 통신, 공공 산업에서 다양한 채널을 마케팅에 통합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 고객을 효과적으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금융이나 우리은행 등이 성공 사례로 꼽힙니다.”
김 사장은 와이즈 캠페인이 이미 대규모 사이트에 적용돼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세운 김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다진 뒤 내년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외국에 진출한 회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MRK웹사이트: 아이알컴
아이알컴(대표 김신천 http://www.mrk.co.kr)이 출품한 ‘MRK 웹사이트’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MRK 웹사이트는 △인터넷 커뮤니티 구성 △블로그 활동 △음악 서비스 이용 △e카드 및 아바타 서비스 △온라인 게임 등 5개 기능으로 구분된다.
10대를 중심으로 약 360만명의 회원 DB를 구축한 MRK 웹사이트는 클럽·동호회 등을 구성할 수 있으며 1인 미디어인 블로그를 통한 개인 미니홈피 등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약 30만곡의 음원 DB를 이용해 컬러링, 배경음악(BGM), 스트리밍 음악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2000여종의 e카드와 5000여개의 아바타 아이템으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한다. 싱글게임 3종과 네트워크 게임 4종의 캐주얼 게임, 50종의 플래시 게임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에 적극적인 10대 중심 커뮤니티를 구축해 현재 확보한 회원 360만명 중 10대와 여성의 구성비가 상대적으로 높다. 기존 미니홈피에는 없는 일대일 실시간 채팅, 미니홈피 전체를 e카드로 보내기, 이지 앨범 편집툴, 무료 문자 보내기, 영상 및 포토팅 등으로 서비스와 기능을 차별화했다. 기존 2D 인터페이스 기반의 아바타, 게임 외에 계열사에서 개발한 3D 아바타, 3D MMORPG 게임 등이 도입됐다.
웹서비스와 무선 인터넷을 연계한 음악서비스, 문자 메시지, 벨소리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기능도 제공된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로열티 높은 회원들에게 아이템 판매, 유료 서비스 운영 및 오프라인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
▲인터뷰-김신천 사장
“인터넷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다음(Daum)의 사례와 최근 네이버에서도 카페 기능을 강화하는 전략에서 보듯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충성도 높은 회원을 확보했을 때 성공 가능성이 큽니다.”
김신천 사장은 이런 트랜드를 반영해 인터넷에서 활동성이 가장 높은 10대층을 주요 타깃으로 미니홈피, e카드, 아바타, 게임, 만화, 음악, 컬러링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중심으로 MRK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10대를 타깃으로 삼은 데 따라 영화 전문 사이트인 CJ엔키노와 제휴했으며 롯데리아, 서울랜드 등 타깃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도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입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중국 엔채널차이나에 솔루션 납품으로 45만달러 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홍콩 플레이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며 “올해 중국에서 MRK 서비스 오픈과 자체 운영으로 10억원의 외화 획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IPS: 엠프론티어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http://www.emfrontier.com)는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 ‘에어-IPS’를 선보였다.
에어-IPS는 기업의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과 기업 내외부의 분쟁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지재권 업무의 시한과 히스토리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 무형자산을 가치계수화해 미래 가치로 변환할 수 있다. 업무생산성 향상은 물론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기술 내용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허 분쟁 발생시에는 모든 내용을 개인PC에서 공유하고 이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쉽다. 또 검토 내용을 주기적으로 전산관리해 관리가 용이하다.
이 솔루션은 기업과 특허사무소, 특허청 간 시스템 연계로 지적재산권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할 수 있다. 지적재산권 정보 분석 및 관리를 위한 전사적 기술경영관리시스템으로 확장된다. 에어-IPS는 무엇보다 통합적인 특허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노하우, 출원, 등록, 실시, 공보, 방어 보상에 따른 직원 보상 유무 및 보상금액 결정지원 기능이 있다. 또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 분쟁예방 등 필드별 검색 기능이 강화됐다. 특허, 실용신안, 의장, 상표별 출원건수, 등록건수 등을 통계자료화해 출원 등록 추이를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세계 특허 DB와 연동으로 선행 특허를 검색할 수 있으며 특허자산 중 여러 담당부서와 함께 사업성 검토 후 권리의 유지나 폐기를 결정하는 기능도 있다.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인 SAP와 연동해 출원 완료, 등록 보고시 등록되어 있는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비용 처리 결제시 바로 SAP로 처리건을 등록한다.
▲인터뷰-김상훈 사장
“기업에 있어 지식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면서 기업의 지적재산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으나 특허에 대한 업무처리와 DB관리가 체계화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전사적으로 발명을 장려하고 지적재산권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특허화, 사업화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김상훈 사장은 기업들이 과거 자료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산할 특허에 대한 업무처리가 체계화되지 않아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특허전문 업체들과 제휴하는 한편 주주사인 한국타이어를 통해 대기업 및 연구소 등에 적용되는 업무시스템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 시스템의 최적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기업 지적재산권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가치평가와 분석을 지향하는 솔루션을 출시할 것”이라며 “지적재산권 간의 관계를 쉽게 파악하고 특허관리와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한 검토 프로세스를 더욱 세분화하여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센터: 현대정보기술
SI업체인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 http://www.hit.co.kr)이 생체 인증 솔루션 ‘바이오 센터’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바이오 센터는 생체 인증 서버로 지문인식, 인증 서버 등을 통합한 솔루션이다. 사용자와 시스템수준의 사용자인증에서 권한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온라인 사용자에 대한 강한 인증정책을 부여할 수 있고 개인별 다양한 인증방법에 대한 통합 인증 지원 서버 기능을 한다. 또 공개키기반구조(PKI) 등 타 인증 방법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
바이오 센터는 높은 지문인식률과 빠른 인식 속도를 자랑한다. 기존 인증 시스템과의 효율적인 통합 기능을 제공하고 FMR(Fingerprint Minutiae Record) 포맷 지원한다. 기밀성과 무결성 등 생체 정보보안성을 제공하고 웹이나 클라이언트 서버 시스템 등 모든 시스템에 대해 생체인증을 할 수 있다. 바이오 센터는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인증이 가능한 싱글사이온(SSO) 기능을 통합했다. 여기에 IAM(Identification Access and Management) 시스템통합과 사용자 요구사항에 의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 솔루션은 생체인증 국제표준 준수로 확장이 용이하며 사용자수 증가에 대한 시스템 확장이 쉽다. 바이오 센터는 지문은 물론 토큰, 인증서, 아이디, 패스워드 등 다중 요소 인증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15가지 지문인식 센서로 이기종 지문인증 디바이스의 상호 인증지원이 가능하다. 전사자원관리(ERP)와 지식관리시스템(KMS), 그룹웨어 등 애플리케이션과 상호 연동도 용이하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철저한 보안과 함께 헬프 데스크 도입으로 인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인터뷰-백원인 사장
“EAM과 IAM 등 서버 인증 방식의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과 금융, 공공 기관을 중심으로 통합 사용자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원인 사장은 최근 인증서 기반의 인증환경과 지문 인식 등 바이오 정보와의 통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문인증 디바이스가 탑재된 모바일 단말기에서 비자 3D-시큐어를 이용한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스템, 물리적 접근 제어를 위한 출입 통제 시스템 등 활용 범위가 다양하다고 강조했다.
백 사장은 “지문 인증을 통한 통합 사용자 인증 서비스로 보다 안전하고 관리가 편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중점으로 수출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백 사장은 오는 6월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바이오 센터 솔루션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