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국가재정운용계획 온라인 대토론회

 네티즌들도 나라살림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KTH(대표 송영한)가 국정홍보처·기획예산처와 함께 포털 파란(http://www.paran.com)을 통해 ‘국가재정운용계획 온라인 토론회’를 열어 올해부터 2009년까지 5년간 국가 재정의 방향과 운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모은다.

 일정을 보면 23일 농어촌 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균형발전(28일) △환경(30일) △산업(4월 4일) △종합토론(4월8일)을 생방송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각 분야별 네티즌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론방을 마련,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추후 패널들을 통해 공개토론회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인터넷을 통해 투명한 논의 과정을 보여주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KTH 측은 설명했다.

 국정홍보처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세금을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으기 위해 인터넷 생중계를 기획했다”며 “네티즌 의견을 흘려 듣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마련된 ‘국가 재정운용계획 공개 토론회’는 국가주요정책 가운데 쟁점 주제를 선정해 찬반토론식으로 진행되며, 토론 주제는 사회간전자본(SOC)·노동·사회복지·연구개발·교육·농어촌·균형발전·환경·산업 등 모두 9개 분야다. 이행사는 내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