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전문 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가 동종업체인 아치소프트(대표 양귀성)와 치즈케익프로덕션(대표 박성빈)을 잇따라 인수하고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아치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종사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롤플레잉게임(RPG) ‘에픽크로니클’을, 치즈케익프로덕션은 SK텔레콤에서만 70만건 이상 팔린 ‘푸키푸키’ 시리즈를 각각 개발한 바 있다.
엔텔리젼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및 게임배급 역량을 조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게임배급사 일렉트로닉아츠(EA)나 비벤디그룹처럼 개발사의 개발 부문에 대한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배급사로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복안이다.
권준모 사장은 “이번 인수가 3개사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며 “아치소프트와 치즈케익프로덕션이 보다 좋은 개발 환경에서 독창적이고 훌륭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