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에서 온오프라인의 통합과 인수합병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여행사인 센던트가 영국 온라인 여행사인 걸리버 트래블 어소시에이츠(GTA)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센던트는 전체 매출의 80%를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거두고 있는 걸리버의 영업망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여행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온라인 여행사인 걸리버의 한 관계자는 “센던트는 렌터카 회사인 에이비스를 비롯, 수많은 프랜차이즈 호텔과 콘도·리조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여행서비스 그룹”이라며 “각 사업부문 간 유기적 협조 체제와 선진화된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극동지역의 여행시장에도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센던트는 세계 최대의 여행 및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해 온라인 여행서비스 업체인 이부커스, 미국 제2의 온라인 여행서비스업체인 오비츠를 인수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