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중동 텔레매틱스 시장을 향해 급발진하고 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수천대의 아랍에미레이트(UAE)내 자동차에 텔레매틱스 장비를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4년간 유효한 이번 계약은 1억2500만달러에 달한다. IBM은 이번 계약이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텔레매틱스 공급 계약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IBM은 향후 4년간 수천대의 아랍에미레이트 승용차 및 대형차에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과 영상을 볼 수 있는 스크린 등을 공급하게 된다.
IBM의 중동 담당 매니저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과 컴퓨팅의 만남을 보여 줄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은 아랍에미레이트가 향후 4년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사고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년간 계약 기간이 끝나면 이후 시작되는 아랍에미레이트의 2단계 텔레매틱스 구축 사업에도 또 다시 IBM이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