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전자, 카메라모듈 양산 돌입

 씨티전자(대표 임상철 http://www.ctelectronics.co.kr)는 카메라모듈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씨티전자는 유럽 휴대폰업체와 메가픽셀급 카메라모듈 20만개 수출 계약을 맺어 이 달부터 선적할 예정이며 국내 휴대폰업체로부터 구매주문서(PO)를 받아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의 생산능력은 단초점의 경우 월 150만개, 자동초점(AF)는 월 30만개 정도다.

 이번에 씨티전자가 국내외 대형 휴대폰업체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은 130만 화소에 13×13×9㎜ 크기의 제품이다. 특히, 국내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은 국내 최초로 자동초점(AF) 기능도 내장했다.

 임상철 사장은 “업계에서는 200만 화소부터나 AF기능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관측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130만 화소 제품에 AF기능을 첨가했다”면서 “씨티전자는 카메라모듈의 핵심인 셔터, 조리개, 렌즈, AF 등의 기술을 자체 확보해 제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전자는 매커스의 자회사로 지난해에 카메라모듈을 개발, 이 사업에 새롭게 진출했다. 이 회사는 매커스의 위성DMB용 수신제한(CAS:Conditional Access Sstem)칩 사업부문과 공동마케팅으로 위성DMB 단말기에도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