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다수의 운용체계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가동할 수 있게 하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SW를 2007년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현재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테크에드 2005’를 통해 하이퍼바이저 SW 및 데이터베이스 신제품 출시 계획 등을 밝혔다.
하이퍼 바이저 SW는 내년 인텔과 AMD가 내놓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할 예정이다.
MS의 기존 버추얼 서버 제품이 윈도 운용체계 위에서 가동되면서 다수의 운용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하는 반면 하이퍼바이저 SW는 윈도 안에 직접 구축된다.
MS의 하이퍼바이저 SW 계획은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4월 자사 매니지먼트 서밋 콘퍼런스에서 처음 언급한 것이다. 이 SW는 다수의 운용 체계가 같은 컴퓨터에서 가동되게 한다. 비용 절감을 위해 서버를 통합하고 하나의 시스템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하도록 하는 데 유용하다.
한편 MS는 SQL 서버 2005 및 비주얼 스튜디오 2005도 오는 11월경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내년 상반기 중 RFID 장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다루는 SW도 내놓을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