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LG필립스LCD 선유지구 실시 계획 승인

 경기도는 20일 파주시 문산읍 일대 LCD 협력단지인 선유지구(40만평)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 7일 외국인 전용단지인 당동지구(20만평)에 대한 실시 계획을 승인, 파주 LCD 공단 내 선유.당동 등 2개 협력단지의 실시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됐으며 곧 바로 부지조성과 함께 공장 건설도 병행, 이르면 일부 기업들은 2006년 초부터 이곳에 입주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식 완공은 오는 2007년 말로 예정돼 있다.

당동 외국인 전용단지의 경우 일본의 일본전기초자(NEG)사가 부지공사와 함께 공장건설에 착수하는 등 일본·미국 등 10여개 사가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선유지구의 경우 토지 수용률이 81%에 이르고 있다.

한편 협력단지에서 5㎞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본 공장인 LG필립스LCD(51만2천평) 7세대 공장은 현재 90% 가까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경기도측은 예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들 협력단지에 오는 2007년까지 국내외 60여 개 업체가 입주하면 3만 5천여명의 직접 고용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