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상반기 매출 3배 껑충

SAS코리아 상반기 매출 3배 껑충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업계가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SAS코리아의 실적 호전이 주목받고 있다.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돼 연내 두 자릿수 성장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연초 목표대로라면 국내 지사 설립 15년 만에 연간 매출 300억원대의 회사로 성장하게 된다.

 SAS코리아는 상반기에만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하나로텔레콤·(주)SK·농촌진흥청·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BI 관련 제품을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SAS9이 알려지면서 풍산과 롯데닷컴에는 SAS9 아키텍처 기반으로 SAS9 전 제품이 다 들어가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성식 사장은 “SAS의 아키텍처 비전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수요가 늘고 있다”며 “최근 정보계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는 기업인텔리전스플랫폼(EIP) 전략을 내놓은만큼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