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화학, 확산판 사업 진출

희성화학, 확산판 사업 진출

희성화학(대표 황칠석 http://www.heesungchem.co.kr)은 LCD TV용 백라이트유닛(BLU)의 핵심 부품인 확산판을 개발, 공급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충북 청원에 연산 4000톤 규모의 확산판 라인을 구축, 승인 과정을 거쳐 최근 주요 BLU 업체에 납품을 시작했다. 현재 20"에서 최대 80"인치용까지 생산 라인을 확보했으며 내년 이 분야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희성화학은 다층 구조로 확산판을 생산, 영구 대전 방지 등의 기능성을 강화하고 소재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 고순도 아크릴 계통 수지 등 첨단 기능성 소재를 공중합한 특수 수지 및 확산제를 자체 개발, 치수안정성·변색성 등 기존 확산판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LCD TV용 확산판의 수요 증가에 대응, 올해 4분기에 추가 부지를 확보해 라인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LCD 모니터용 확산판과 프로젝션TV용 광학소재 등 신규 제품도 9월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회사 황칠석 사장은 “압출 성형과 정밀화학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자재료 사업으로 계속적 변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성화학은 1977년 설립, 포장자재·기능성자재·건축자재 등 플라스틱 및 정밀화학 분야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전자소재 분야로의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