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D산업의 경쟁력은 경쟁국(100)에 비해 90.9로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이하 전경련)는 2일 ‘주요 부품의 국제경쟁력 비교분석 보고서’에서 국내 LCD산업의 외형은 경쟁국보다 앞서지만 연구개발에서는 크게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경쟁국의 수준을 100으로 했을 때 국내 LCD산업의 매출액은 135.1이고 종업원 수는 75로 적은 인력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 국내 LCD산업의 경쟁력을 대변해주고 있다.
가격 측면에서도 95.3을 기록,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개발 투자와 인력은 각각 31.4와 54.9에 그쳤다.
한편 전경련은 국내 LCD산업이 장기적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투과율 극대화 및 명암비 차별화, 원가 절감과 고신뢰성 패널 개발 등 제품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