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인터넷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선 뉴스코프가 구글, 야후와의 경쟁을 위해 웹 검색업체인 블링크스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는 루퍼트 머독 회장이 지난주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전화회의에서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지만 인터넷 사업 강화라는 전략적 차원에서 웹 검색 엔진회사 인수협상에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인수대상으로 거명되고 있는 블링크스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비디오 비디오 파일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편 뉴스코프는 올 여름, 폭스 인터렉티브 미디어라는 새로운 인터넷 사업부를 만들고 뉴스코프의 웹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폭스 인터렉티브 미디어는 이미 스포츠 전문 웹 사이트인 스카우트 미디어를 인수한데 이어 마이스페이스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믹스 미디어를 5억800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