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도 SW기업들의 제품 개발력을 높이기 위한 품질 인증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벤더들이 제품개발에 국제 표준을 도입하는 것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으며 SW 컨설팅 업체인 QAI 인디아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 도구·개발 프로세스·인증 등을 포괄한다. 이 프로그램을 마치는 데는 6개월이 소요되며 약 2800달러(12만5000루피)가 들어간다. 현재 탈리스마·팩소프트·스켈타 등 3개사가 이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인도 SW 산업협회인 나스콤은 인도의 SW 제품 시장이 2010년까지 80억∼1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스콤은 인도 SW 제품 개발이 품질 및 비용 관련 문제로 흠집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셰일라 굴라티 MS 인도 법인 개발 및 플랫폼 담당 이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 연구개발 센터에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의 엄청난 잠재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시도는 풍부한 지역 SW 생태계를 구축하고, 인도의 독립 SW 벤더 커뮤니티가 뛰어난 제품을 개발해 세계적 수준의 지적 재산을 만들어내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 나스콤은 인도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와 아웃소싱 분야에서 일할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국가 시험 제도의 도입을 발표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