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로텔레콤(대표 권순엽)은 1일부터 저렴하게 해외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005 국제 SM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005 국제 SMS는 국내 이동전화(단, LG텔레콤 가입자는 추후 서비스 예정)를 통해 해외 183개국 600개 사업자에게 건당 100원의 요금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10월부터 하나포스닷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메시지 전송은 영문·숫자·특수문자로 작성해 최대 80바이트(영문 약 80자)까지 가능하며, 하반기 중에 영문메시지뿐만 아니라, 이미지 변환 기능을 통해 한글메시지 전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SMS 장비의 주요 모듈 및 전송로를 이중화로 구성, 안정적인 네트워크 개통 준비를 마쳤으며 타 통신회사를 통해 제공하던 하나포스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자체 SMS 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승석 하나로텔레콤 네트워크기술실장(상무)은 “기존 단순한 메시지 전달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수익모델 발굴과 부가서비스 개발을 통해 향후에는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및 ‘지능형’ 문자메시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