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국제광산업전시회]광주시 전략: 한국광산업진흥회는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기태 http://www.kapid.org)는 국내 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5월 설립됐다. 우리나라 광산업의 육성 및 집적화 사업을 주도하는 유일한 민간 추진주체다.

 설립 당시 54개였던 회원사는 9월 1일 현재 150개사로 늘었으며 국내 광산업육성위원회 사무국 기능을 병행하고 있다. 또 미국·일본·영국·대만 등 광산업 선진 10개국이 참여하는 광산업협회 연례회의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여하는 등 지난 5년간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회원사의 권익보호 뿐만 아니라 광 제품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 해외시장 개척, 시장 및 기술정보 교류 광산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업무에 초점을 맞추는 등 내실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흥회가 가장 중점적으로 실시해 온 사업은 해외 광산업의 선진기술 도입과 운영 노하우 습득이다. 미국·일본·독일·대만 등 국제 광 관련 학술대회 및 박람회에 회원사와 참여해 기술 흐름 및 시장 동향 파악에 앞장서고 있다. 또 광주 광산업 클러스터에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광산업이 광주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광산업전시회와 광기술 콘퍼런스를 매년 9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국내 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진흥회는 회원사의 대부분이 중소·벤처기업임을 감안해 매년 해외 유명 광산업 전시회에 한국관을 마련해 참가업체에 부스 임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지구촌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회원업체의 경영·기술·마케팅·투자자금 유치 등에 이르기까지 토털 경영 자문도 실시하고 있다.

 진흥회는 앞으로 광산업 중장기 국제 시장 진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광주지역 수동 부품업체와 경인 대전지역 능동 부품업체 간 공동생산 컨소시엄을 구축해 국제적인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서브 시스템(Sub-System)의개발 및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사동종 업체 간 인수합병을 활성화하고 LED신호 및 조명시스템 시범구축사업을 통해 LED 제품 수요창출과 회원사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안정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회원사에 대한 직원관리 전담제를 도입하고 국내·외 광산업 시장·기술·제품동향 조사 등을 통해 회원사 사후관리 및 밀착지원에 만전을 다하기로 했다.

 전영복 상근 부회장은 “광산업은 장차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을 개발하고 대정부 정책건의 활동을 강화해 광산업이 고성장·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진흥회 회장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과 사무국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