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3도어 프렌치 디오스 △트롬 △가정용 에어컨 △광파오븐 솔라돔 △싸이킹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오븐 △식기건조기 △플라즈마 라이팅 시스템(PLS) 등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삼기로 했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4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쿠웨이트·예멘·이란·터키 등 중아 6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딜러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프리미엄 마케팅 포럼’을 개최하고 판매량보다 수익률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에 마케팅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LG전자는 우선 중동·아프리카 지역(중아지역)에서 이들 주력 제품의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박경선 LG전자 DA 해외마케팅담당은 “LG가 중동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만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중동지방 거래처의 보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 강화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실행, 프리미엄 비중을 50%로 끌어올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중아 지역에서 가전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21억달러(DA 부문 8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2004년 갤럽 조사에 따르면 LG전자는 중아 지역에서 55.7%의 브랜드 인지도를 나타내 현지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4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열린 LG전자 중아 프리미엄 마케팅 포럼에서 박경선 LG전자 DA 해외마케팅담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현지 프리미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