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등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 LCD모니터도 조만간 이마트·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는 6월 한 달간 까르푸와 모니터 판촉행사를 실시한 후 반응이 좋아 정식 입점을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안병선)도 연내에 할인점에 입점한다는 방침아래 물밑접촉에 한창이다.
이제까지 모니터는 주로 용산 집단상가와 같은 전통적인 유통가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돼 왔으며, PC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일부 대형 할인점에서 판매된 것이 대부분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모이는 접점을 다양화해야 한다”며 “대형 할인점은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지만, 대중화에 물꼬를 틔워주는 유통처라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