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서의 ‘손맛’을 안방에서 즐긴다.”
엠파스(대표 박석봉 http://www.empas.com)가 11일 리얼 카지노 방식의 포커 게임 ‘블루포커·사진’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블루포커’는 라스베이거스 유명 카지노에서 카드게임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실제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이 특징. 이를 위해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사용중인 테이블과 액세서리는 물론 카지노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까지 꼼꼼히 표현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겜블링 방식도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총 52장의 카드 중 2∼4까지 작은 숫자를 제외하고 높은 숫자로만 게임을 할 수 있어 고급 패가 나올 확률이 높아졌다. 판돈 역시 국내 최대규모로 커졌다. 이 밖에 카드 스타일과 칩 모양·게임 룰·음성·버튼·속도 등 대부분의 옵션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허윤정 게임사업부 부장은 “실제 카지노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기획단계부터 수차례 카지노를 방문했다”며 “겜블링 방식을 도입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