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반도체(대표 김영건 http://www.furex.co.kr)는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휴대폰용 300만 화소 카메라모듈<사진>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방식으로 자동초점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크기는 가로 10.8㎜, 세로 12.8㎜, 두께 8㎜다.
동양반도체 박기남 이사는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나온 자동초점 300만 화소 카메라모듈은 가로와 세로가 13㎜ 이상이고 두께도 10㎜ 이상”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동급 최소형이고 기존 200만 화소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기남 이사는 “카메라모듈 크기를 줄이기 위해 미국 마이크론의 최신 이미지센서를 사용하고 그에 맞게 렌즈를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동양반도체는 이 제품은 국내 휴대폰 업체 2곳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일본과 대만, 중국 업체와도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올해 12월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양반도체는 이 제품에 이어 내달에는 가로 및 세로 12㎜에 두께 7.5㎜의 자동초점 300만 화소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동양반도체는 또 300만 화소 제품뿐 아니라 두께 3.5㎜ 이하 30만 화소 카메라모듈을 만들었고 130만 화소와 200만 화소 카메라모듈 두께도 5.2㎜와 6.8㎜ 이하로 줄였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