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대표 전영욱)이 광전자용 실리콘 소재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다우코닝은 본사 차원에서 광전자 관련 수요 대응을 위한 ‘라이트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신설, 전자산업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우코닝은 빛의 전송·증폭·검출, 변조 및 스위칭 특성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 지원에 집중, 광 관련 신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LED용 캡슐 및 렌즈 상용화와 광어셈블리, 광섬유와 광파이프용 애플리케이션 소재 등에 우선 주력한다. 또 광도파로 개발, R&D계약부터 전체 공급망 관리 솔루션에 이르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전자 분야에서 실리콘 기반 소재는 자외선-가시광 스펙트럼에서 광전송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근적외선 스펙트럼에서 투과율이 매우 좋으며 광범위한 영역의 굴절률을 제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우코닝은 신설 라이트 매니지먼트 부문과 기존 열 관리, 반도체 패키징, 모듈 보호 소재 등의 분야와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광전자산업개발협회(OIDA)에 따르면 광전자 시스템 시장은 지난해 2230억달러 규모에 달했으며 광전자 부품은 650억 달러, 광전자 소재는 140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