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HD DVD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28일 도쿄에서 ‘영상기기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향후 HD DVD 지원 제품의 판매 계획을 밝혔다. 우선 DVD플레이어는 일본에서 연말, 해외에서는 내년 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 이후 소니의 ‘블루레이디스크’와 HD DVD가 시장에서 본격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DVD 플레이어는 콘텐츠로 영화SW 약 20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는 미국에서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 제품을 선보이고 시장 출시는 2∼3월 무렵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시바는 HD DVD를 재생할 수 있는 노트북PC ‘코스미오’를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