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한 이미지를 PC를 거치지 않고 무선인터넷으로 친구나 동료에게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가 나왔다.
이스트만 코닥은 카메라에 무선인터넷 기능을 갖춘 디지털카메라 ‘이지셰어-원’을 출시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99달러며 사진 전송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간 4.99달러의 와이파이 접속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와이파이 서비스는 미국 내 주요 호텔과 공항, 상점 등 6000여곳에 핫스폿을 운용하고 있는 T모바일 USA를 통해 제공된다. 하지만 다른 무선인터넷 가입자들은 이지셰어 원과 접속할 수 없다.
이 제품은 400만화소의 해상도에 3배 광학줌, 사진 1500장을 저장할 수 있는 저장매체와 3인치 터치 스크린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와이파이 디카는 지난 달 일본 니콘이 먼저 내놓았지만 다운로드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디지털 카메라로 자신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 것은 코닥이 처음이라고 AP는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