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돈’ 전혜빈이 전작 싱글 ‘Love Somebody’ 발매 이후 2년여 만에 정규 앨범 ‘In My Fantasy’로 가수활동을 재개했다. 강렬한 댄스 리듬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 이번 앨범에서 그녀는 가능한 많은 시도로 음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표출해내고 있다. 힙합 및 클럽 비트, 트렌디한 하우스 그리고 일본의 유명 힙합 듀오 ‘엠-플로’ 스타일의 경쾌한 곡들까지 다양한 장르를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 라인 안에 모두 담아낸 것.
특히 타이틀곡 ‘2:00 A.M’은 그녀만의 보이시한 섹시함과 여성스러운 강렬함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클럽댄스 넘버로도 손색없을 만큼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압권이다. 전혜빈은 앨범의 전반적인 이미지에 따라 무대에서도 강렬하고 터프한 댄스로 예의 그 ‘화려함’을 뽐낼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콘서트 ‘이문세 독창회’가 돌아온다.
이문세는 오는 10월 9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이문세 독창회 IV Episode’를 갖는다. 그의 독창회는 지난 2003년 전국 46개 도시에서 총 100회가 열려 완전 매진됐고, 유료 관객만도 18만명을 넘었다. 문화계에서는 드물게 ‘고객만족 경영대상’까지 수상했다.
‘Episode’라는 부제로 돌아온 이번 독창회는 타이틀이 주는 느낌처럼 이문세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연출로 꾸며진다. 1000회에 육박하는 공연의 엑기스만 모아 무대를 보다 화려하게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장에 가까운 앨범을 발표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TV, 라디오방송에서 미처 밝힐 수 없었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들려준다.
<기사제공 = 케이앤리 www.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