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탤런트 이유리가 김수현 작가와 깊은 인연을 과시하고 있다.
얼마 전 이유리는 내년 1월 14일부터 방송될 SBS TV ‘사랑과 야망’에 캐스팅됐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과거 MBC에서 한차례 방송돼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다.
앞서 그녀는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주말연속극 ‘부모님 전상서’를 통해 김수현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김 작가가 연기자 선정에 다소 까다로운 편임을 감안하면 일단 그녀의 연기력은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캐스팅도 이유리를 평소 눈여겨본 김 작가가 출연을 제의해 단번에 성사됐다.
극중 이유리는 원작에서 임예진이 맡았던 ‘박선희’ 역을 맡았다. 선희는 박태준(조민기 분)의 막내 여동생으로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하지만 밝은 성격을 지닌 청순가련형 인물이다.
신인탤런트 정애연이 파격적으로 MBC TV 일일연속극 ‘굳세어라 금순아’ 후속작 ‘맨발의 청춘’의 여주인공 경주 역을 맡았다. 극중 경주는 가진 것 없지만 매사 낙천적이고 밝은 나레이터 모델로, 타고난 미모 하나만을 믿고 ‘백마 탄 왕자’를 만날 꿈에 부풀어 있는 인물이다.
모 이동통신 CF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정애연은 연기 경력이라고는 단막극과 SBS TV ‘홍콩 익스프레스’ 뿐인 완전 초보 연기자.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녀는 “초보 연기자로서 전에 박광수 감독님이 연출하는 작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너무 기뻤는데 제작이 무산돼 아쉬움이 컸었다”며 “이번에 새출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기하고 싶다. 시작하는 단계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배 연기자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면 고맙겠다”고 말혔다.
<기사제공 = 케이앤리 www.st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