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네트(대표 한남섭)가 전자태그 (RFID) 사업에 진출한다.
시스네트는 31일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RFID를 이용한 ‘USN’ 기반의 제주 연안 해양환경정보 수집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제안업체로 선정돼 현장 시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USN은 각종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네트워크로 실시간 정보를 수집 관리하는 것을 말하며 전파를 통해 무선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RFID는 USN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 기술 중 하나다.
이 회사 한남섭 사장은 “POS 등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RFID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주력 사업의 하나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네트는 이 프로젝트에서 해양 생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지능형 통신장비인 센서 노드를 개발한다. 이어 해수 온도와 용존 산소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네트워크 장치와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태양전지를 적용해 구축 시스템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스네트는 이 프로젝트를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한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