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순익 22% 향상

중국최대의 PC업체인 레노버의 양위안칭 회장이 1일 홍콩에서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레노버는 지난달로 끝난 회계 상반기에서 전년 대비 13.3% 늘어난 미화 912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콩=AFP>
중국최대의 PC업체인 레노버의 양위안칭 회장이 1일 홍콩에서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레노버는 지난달로 끝난 회계 상반기에서 전년 대비 13.3% 늘어난 미화 912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콩=AFP>

 IBM PC 사업부문을 인수한 중국 레노버가 2005 회계연도 2분기(7∼9월) 매출이 404%, 순이익이 22% 증가했다고 EE타임스가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다.

레노버는 이날 2분기 매출액 285억홍콩달러, 순이익 3억5400만홍콩달러를 기록, 전년비 각각 404%, 2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수 후 처음으로 IBM의 PC사업부 실적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레노버 측은 “중국과 미국, 아태지역의 PC 영업이 수익성을 회복하기 시작한데다, IBM PC사업부 인수가 실적에 온전히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