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창로)은 지역의 특화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품질향상과 기술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말까지 ‘X선 형광분석기’ 등 5종의 시험·연구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할 시험·연구장비는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제품 속의 성분과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X선 형광분석기(X- Ray Fluorescence) △고무와 플라스틱 등 유기제품과 철강과 비철 등 무기제품의 물리적 성질을 측정할 수 있는 만능재료시험기( Universal Testing Machine ) 2종 △각종 온도계를 검·교정할 수 있는 온도계 검사조 등이다.
지방청은 이와 함께 내년에는 금속과 화학 등 무기재료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고 원소를 분석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등 5종의 시험장비도 추가로 구입하기로 했다.
김창로 청장은 “시험·연구장비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축한 장비는 지역 중소기업에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