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동시접속자 17만명 돌파

‘리니지의 힘’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 온라인게임 ‘리니지(http://www.lineage.co.kr)’가 지난 2003년 2월 상용화 이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며 2년 9개월만에 동시접속자수 17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리니지’는 국산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의 대중화와 수익모델을 최초로 시장에서 확인해준 것과 동시에 가장 폭넓은 이용자층을 자랑하는 게임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지난 8월말 ‘에피소드4:히스토리 & 메모리’ 업데이트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최근 수능시험이 끝난 것이 주효했다”며 “‘리니지’의 기세에 따라 ‘리니지2’도 동시접속자가 12만명에 육박하는 등 연계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에피소드4 업데이트는 신규 아이템과 초보부터 고레벨 이용자를 모두 고려한 18가지의 퀘스트 도입으로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측은 게임시장 최대성수기인 겨울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리니지’의 매출 및 수익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내년초 리니지 에피소드5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며, 오는 2007년 공개를 목표로 ‘리니지3’ 개발에 돌입한 상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