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인증사협의회 7일 창립총회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제고를 기치로 내건 굿소프트웨어(GS)인증사협의회(공동회장 조풍연·백종진)가 7일 공식 출범한다.

 협의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산업계 주요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사 권익 보호와 국산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방안을 제시한다.

 조풍연 GS인증사협의회 공동회장은 “정부 및 공공기관 입찰이나 해외시장 진출시 소프트웨어의 품질인증 획득이 필수 요건”이라며 “협의회 출범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품질 완성도가 글로벌 경쟁력의 척도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전자정부 등 공공사업에서 GS인증 제품 우선구매를 늘리기 위해 행자부·조달청·감사원 등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 GS인증 제품을 적극 알리는 한편 공공·민간·금융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운동을 중점 추진한다.

 또 소프트웨어 업체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급보증서를 통한 조기 대금지급제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업체 간 협의를 통해 덤핑 경쟁을 자제하고, IT 솔루션 공동 교육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종진 GS인증사협의회 공동회장은 “GS인증사협의회가 국산 소프트웨어의 민간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현재 8개 회장사를 포함, 2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내년까지 100여개 업체를 회원으로 확보, 명실상부한 국산 소프트웨어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풍연 공동회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변재일 의원(열린우리당), 홍창선 의원(열린우리당), 노순형 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격려사와 축사 인사를 한다.

 이에 앞서 열리는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정책(김병수 정통부 팀장) △국내 GS인증 추진현황 및 마케팅 활용전략(신석규 TTA 센터장)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례(8개 회원사) 등이 발표된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