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강소기업 이름알리기 행사 마련

만년 적자를 면치 못했던 기계산업이 올해 사상 첫 흑자를 기록하면서 이 분야 강소(强小)기업들의 이름알리기가 한창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6일 중소기계업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특정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오토닉스, 대화프레스, 대모엔지니어링 등을 소개했다.

 IR에 참석한 오토닉스(대표 박환기 http://www.autonics.co.kr)는 2003년 430억, 2004년 495억원 매출에서 올해 65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수출도 2003년 92억원에서 지난 해 141억, 올해 220억으로 늘리면서 기계산업 흑자전환에 힘을 보탰다. 오토닉스는 내년 해외 수출선 안정화에 주력한 뒤 늦어도 2∼3년 내 기업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화프레스(대표 정도림 http://www.daewha.co.kr)는 기계식 유압식 분말성형 프레스 분야에서 미국, 중국, 대만, 홍콩, 인도, 이집트, 미얀마 등을 수출선으로 확보하면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측은 지난 해 27만 달러에서 올해 250만 달러로 수출을 늘리고 400톤 프레스를 개발하는 등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단계다.

 대모엔지니어링(대표 이원해 http://www.daemo.co.kr)은 유압브레이카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실적개선을 계기로 내년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기업설명회에서 밝혔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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