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라펠즈

기존의 ‘라플레 크리에’가 더욱 강력해진 게임성으로 무장한 ‘라펠즈’란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롭게 이름을 바꾼 ‘라펠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크리처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라펠즈’ 개발사 엔플레버는 사냥터를 배회하는 수많은 몬스터를 자신의 동료로 삼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크리처 시스템을 도입,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라펠즈’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스템은 바로 크리처 시스템이다. 크리처 시스템은 필드에 존재하는 수많은 몬스터를 나만의 크리처로 만들수 있는 것인데 아바타 못지 않은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크리처와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이다.

 

 # 내 손으로 키우는 크리처 육성 재미 만점

 이 게임의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크리처는 유저에 의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이제 단순히 크리처를 소환하거나 전투에 이용하는 것에서 직접 키워나가는 육성의 재미가첨가된 것이다.

 지금까지 크리처는 단순한 소환과 전투상에서 아이템 무장 등의 역할만 수행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리처가 진화하게 됐고 유저의 레벨이 올라갈 수록 크리처는 더욱 강력한 존재로 변하게 된다.

크리처 진화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그 과정이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업을 통해 성장하며 그에 따라 더욱 다양한 스킬을 익혀 한층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게 되는 크리처의 진화 과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철저히 게이머의 소유로서 자유로운 육성 방식을 통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아가는 크리처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자산이 된다.

 이와함께 크리처 라이딩 시스템도 선보였다. 크리처 라이딩 시스템은 자신이 성장시킨 크리처를 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게임속 이동수단을 강화시킨 것이다. 게임 속 월드를 이곳 저곳 누비고 싶은 것은 모든 게이머의 바램이다.

‘라펠즈’에서는 크리처 라이딩 시스템의 추가로 이것이 가능하다. 크리처를 타고 자신이 원하는 어느곳이든 빠른 시간내에 도달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자신만의 근사하고 화려한 크리처를 탄다는 사실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이다.

#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 완벽 구현

‘라펠즈’에는 이와함께 다른 시스템들도 보완됐다.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해 사망시킬 수 있는 PK(play killer)모드가 그것. 그러나 ‘라펠즈’ 내에서 벌어지는 PK는 다른 온라인게임과 차이가 있다.

‘라펠즈’의 PK는 도덕성을 확립하고 강자와 약자 간의 반목과 협동을 통해 사회성을 구축해 나가는 주요 요인으로 활용된다. PK에 관련된 모든 행동은 부도덕 수치(Immoral Point, IP)를 증가시키게 되어 그 수치에 따라 배덕자, 데모니악으로 분류되고 현상금 및 각종 페널티가 부여된다. 또한 ‘라펠즈’ 안에서 강자라는 이유로 무분별한 횡포는 절대 불가하다. PK 모드의 온-오프 기능 때문이다.

이것은 PK모드를 시작할 때 아바타의 이름에 굵은 테두리로 표기가 되는 기능으로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저해하는 무분별한 PK를 철저히 배제하는 주요한 기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공시스템도 이 게임만이 갖고 있는 특징 중 하나다. 무협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기공이란 개념이 ‘라펠즈’에도 등장한다. 기공은 가이아 종족 고유의 시스템으로 도입됐다. 이것은 게임의 종족별 특색을 뚜렷하게 만들기 위한 시도다. 가이아 종족은 기공을 이용한 보다 강력한 스킬을 선보이게 됐다.

 

# 방대한 월드맵과 섬세한 맵 구성도 호평 

이와함께 ‘라펠즈’로 서비스되면서 선보인 방대한 월드맵과 섬세한 맵 구성, 특색있는 지역별 연출력도 이 게임의 또다른 매력이다. 

특히 데바 종족과 아수라 종족의 마을인 라크시와 카탄의 변화는 기존과 비교도 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따스한 분위기와 어둡고 강력한 분위기로 극한 대조를 이루던 라크시와 카탄은 한층 극명하게 대조적인 분위기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각 필드마다 고유의 분위기를 돋워주는 각종 건축물들은 특유의 지역적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줘 한층 강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한층 강화된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보다 강도높은 재미와 게임성으로 무장한 ‘라펠즈’는 새로운 모습으로 유저들 곁으로 돌아왔다.

‘라펠즈’의 게임 엔진의 강화와 그에 따른 그래픽 보완, 호쾌한 액션은 지금까지의 게임과 많은 차이를 두고 있다. 특히 크리처를 이용한 전략적 전쟁은 유저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