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끼리 제휴 활발

정유민 잡코리아 상무(왼쪽)와 모성수 잡콘 대표가 19일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유민 잡코리아 상무(왼쪽)와 모성수 잡콘 대표가 19일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잡코리아·인크루트 등 취업 전문 포털이 관련 업체들과 경쟁적으로 제휴를 체결했다.

국내 대표 취업 포털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는 취업컨설팅 사이트 잡콘(http://www.jobcon.co.kr)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잡콘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에 관련된 단순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취업사이트와는 달리 전문가와의 전화상담 및 대면 상담을 통한 경력별·전공별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실전에 대비하는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분야별 ‘잡마스터’들이 개설한 카페를 통해 분야별 구직자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http://www.incruit.com)는 19일 ‘커리어빌더(http://www.careerbuilder.com)와 제휴를 체결, 취업 및 구직 서비스 영역을 미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으로 ‘채용공고’와 ‘이력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공고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력을 원하는 국내 기업이 인크루트를 통해 채용공고를 등록할 수 있으며 미국기업 역시 채용공고를 인크루트 사이트에 게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커리어빌더와의 이번 협력으로 미국내 주요 신문, 방송, 케이블, 잡지까지 국내 기업의 채용정보가 게재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글로벌 플랫폼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