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화제인물 키스피아노,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가수 데뷔

인터넷 화제인물 키스피아노,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가수 데뷔

 신인가수 ‘키스피아노’의 첫 가수 데뷔 무대가 지상파 방송이 아닌 인터넷 실시간 개인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엔터테인먼트 포털 피디박스(대표 문용식 http://www.pdbox.co.kr)는 현재 시범서비스 중인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 ‘더블유(W)’를 통해 키스피아노가 22일 밤 10시에 직접 생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키스피아노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실력과 미모로 최근 인터넷에서 제2의 ‘떨녀’로 주목받고 있는 곽유니씨의 가수 데뷔 가명이다. 피디박스측은 곽유니씨가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통해 네티즌과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피디박스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W를 데뷔 무대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22일 진행될 방송에서 곽유니씨는 현재 녹음중인 데뷔앨범 수록곡 1∼2곡을 포함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피아노 연주를 그 자리에서 직접 선보인 후 시청자의 질의와 응답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키스피아노의 첫 데뷔무대가 될 인터넷 방송은 22일 밤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W의 ‘쌩쇼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