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에 이어 일본 2위 이통업체인 KDDI도 미국 퀄컴과 손잡고 휴대폰TV 사업에 진출한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KDDI는 퀄컴의 미디어플로 멀티미디어 사업부문과 제휴해 자본금 1000만엔 규모의 벤처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사지분은 KDDI가 80%, 퀄컴이 20%를 소유하게 된다.
로이터는 합작사가 오는 2007년 초부터 휴대폰 TV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KDDI의 경쟁사 NTT도코모도 하루 전날 후지TV 네트워크 지분 2.6%를 207억엔에 인수하고 휴대폰 TV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퀄컴은 이달초 미국 2위 이통업체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미디어플로 네트워크 기반의 휴대폰TV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