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구 ETRI 박사, 지능형 로봇 국제표준화기구 공동의장에 선출

정연구 ETRI 박사, 지능형 로봇 국제표준화기구 공동의장에 선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능형로봇연구단의 정연구 박사(52)가 이달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벌린게임에서 열린 소프트웨어분야 민간인 표준기구인 OMG(Object Management Group)회의에서 로보틱스 표준분과위원회 공동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OMG는 460여개의 기관을 회원으로 둘 만큼 세계에서 가장 큰 정보통신 표준 기구 중의 하나로,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지능형 로봇의 표준을 제정하게 될 로보틱스 표준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이번 의장 선출로 정 박사는 앞으로 지능형 로봇의 국제 표준화 작업 및 방향 설정에 주요 영향력을 갖게 됐으며, 국내 지능형 로봇 표준의 국제화에도 중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정 박사는 현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지능형서비스로봇 프로젝트 그룹 의장과 지능형로봇표준포럼 운영위원 등을 맡아 국제표준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