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는 음악사이트 벅스(http://www.bugs.co.kr)가 제공하는 음악을 레인콤의 휴대형 와이브로 단말기(G10)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펀케익(http://www.funcake.com)에서 구입한 음악은 PC에 저장하지 않고 곧바로 아이리버 단말기에 담아 들을 수 있다.
레인콤(대표 양덕준)은 2일 벅스(대표 김경남)와 ‘와이브로 단말기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리버 G10 사용자는 PC 서비스 외에 와이브로가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벅스 사이트에 접속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레인콤 측은 와이브로 서비스와 관련해 그동안 게임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휴를 맺어왔으나 벅스와 손을 잡음으로써 본격적인 음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제휴 의의를 설명했다.
레인콤은 이날 자회사 유리온(대표 심영철)이 음악을 PC에 저장하지 않고 곧바로 MP3플레이어에 담을수 있는 콘텐츠직접전송기술(DCD)을 개발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레인콤은 이번 기술 개발이 음악을 PC에 저장한 후 다시 단말기에 전송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했던 불편함을 극복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