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육성을 위해 향후 2년(2006∼2007년)간 총 51억원을 투입, u-DIS(ubiquitous Digital Information Security Technology Industry)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지역 소프트웨어(SW)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이 프로젝트는 자유롭게 디지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 집약 산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역내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SW협의체를 구성하고 분기별 모임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키로 했다.
진흥원은 제품 개발에서 시장개척, 해외진출, 지적재산권 취득, 경영컨설팅 등 지역 SW벤처기업들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는 지역 SW업체 및 수도권 지역의 선도 DRM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 우수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기술 이전 및 교육 지원 사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참여해 지역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충북 지역에는 20여개의 DRM 관련 벤처기업이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중 15개 기업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벗어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이재숙 소프트웨어사업팀장은 “최근 디지털 콘텐츠의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급격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 SW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