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이란 닉네임으로 다시 등장했지만, 예전엔 ‘바두기’로 유명했다. ‘테런’을 어떻게 처음 접하게 됐나.
▲사실 검색 사이트서 이름이 비슷한 다른 게임을 검색하다 ‘테런’을 알게됐다. 무슨 게임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가입,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동화를 주제로 한 독특함에 개성을 느껴 지금까지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테런’을 하는 동안 아쉬움이 있다면.
▲오픈 초기에 랭킹 2위까지 올랐고, ‘부천 BCX 2005 제 1회 테일즈런너 전국 대회’에선 4위를 했다.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테런’이 초창기에 비해 어떤 점이 발전했다고 보는가.
▲이어달리기, 서바이벌 모드, 팀전 등과 새로운 동화 스테이지, 캐릭터들이 많이 업데이트된 것 같다. 운영자인 삐에로들이 일반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해주는 것도 너무 좋다. 연금술사나 공원처럼 새롭고 다양한 업데이트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코이’와 끝까지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벌였는데, 우승 소감은.
▲고수인 코이와 1위 경쟁을 하게돼 더욱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비록 시간이 넉넉치 않아 마음만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코이와 이렇게 겨뤘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대구서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
-다가올 대구 본선에 출전하는 각오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출전하려니 조금 설레이고 기대가 된다. 이전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내볼 생각이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